염소농장인가 했는데 가만 보니 도심 한복판입니다.
미국 애틀랜타에서 부촌으로 알려진 벅헤드 지역에 염소떼가 나타난 건데요.
몰려든 시민들은 물론 방송국 카메라까지 출동한 걸 보면, 얼마나 흔치 않은 상황인지 아시겠죠.
실은 인근 식료품점에서 잔디밭의 잡초를 제거하려고 부른 건데, 탈출해서 옆 건물 잔디밭을 뜯고 있던 겁니다.
지역 동물보호국에서 급히 출동해 집으로 돌려보냈다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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